어릴 적 두건을 이용해 친구들과 아님 아빠와 재미있게 놀았던 적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땐 무섭기도 했지만 왜 그렇게 재미있고 즐거웠는지 까꿍 하듯 얼굴을 내밀만 해도 까르르 웃었던 거 같네요.
그때 그 기억을 생각하시며 동심으로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재밌는 시간이 될 거예요. 저는 그렇습니다. 유령에 눈과 입을 각자 원하는 표정으로 무시무시하게 그려 주면 나만에 유령종이 접기가 완성됩니다.
귀여운 유령 접는 법 간단한 리뷰
해당 작품을 만들 때에는 하얀색은 뭐를 만들어도 무서운 것 같아요. 멀리서 하늘 거리는 비닐을 보아도 소름이 돋을 정도이고 화장지가 나풀거려도 무섭잖아요. 우리는 종이를 이용해 날리지는 않지만 하늘에 둥둥 떠있는 듯한 모양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누구나 시도해 볼 만한 작품이니 재밌게 다가가 보세요. 쉬운 만큼 여러 개를 만들어 놀이를 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종이보단 큰 종이를 이용하는 게 접는 데 있어 조금 쉬울 듯합니다. A4용지를 사용하면 쉬울 것 같고 3/1은 잘라 내고 시작합니다.
나만에 유령은 표정에서 알 수 있겠죠. 기본 동작을 다 마무리했다면 이젠 얼굴을 먼저 그려 놓으셔도 됩니다. 원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하셔도 되지만 헷갈릴 수 있는데 미리 그려 주세요.
귀엽고도 왠지 슬퍼 보이기도 한 표정이네요. 얼굴이 중심이 되었다면 이젠 다음 순서로는 몸체 흐물거리는 느낌을 줄 수 있게 대충 접으셔도 돼요.
종이 접기에서 정말로 쉬운 과라고 할 수 있는 상당히 기본 단계라 할 수 있는 정도에 접기 인 것 같네요. 어떤가요. 상당히 쉽죠~ 참고로 이번 종이접기를 하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세웠을 때 넘어지지 않게 설 수 있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