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부터는 느리게 엉금엉금 기어가는 판다를 바로 만들어 볼게요.
덩치에 안 맞게 초식동물인 팬더는 나무 위 높은 곳에 올라가 나뭇잎을 먹는데 정말 그것만 먹고도 저렇게 살이 찔 수 있는지 상당히 궁금하답니다. 아마도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게 이 녀석을 보고 하는 말일까요?
팬더곰 접는 법 과정 리뷰
돼지야 매우 운동도 안 하고 조그마한 곳 우리 속에 갇혀서 먹고 자고만 반복하니 당연히 살이 통통하게 찌지만 이 녀석은 매일 같은 바쁘게 움직이면서 나무를 오르락내리락하는데도 이렇게 덩치가 커지네요.
우선 색종이는 검은색을 준비해 주세요. 그래야 판다다운 모습이 나오니까요.
조금씩 처음에는 학 접는 방식으로 접으니까 다들 쉽게 접을 수 있을 거예요 접는 방법을 잘 알려주니 예쁘게 접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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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상자접기 만들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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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곰 판다 접기 설명 더보기
이왕 동영상 찍을 거 말하면서 찍으면 얼마나 좋아요~ 벙어리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말도 안 하는 거 정말 짜증 날 정도로 답답할 뿐입니다. 너무 조용하니 접으면서 졸려요.
이제 판다의 귀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아직 절반도 안지나 갔군요... 하지만 방심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따라 접으셔야 되어 늦으면 힘듭니다.
따라 접다가 놓치면 멍하니 보고만 있지 마시고 동영상을 다시 돌려서 봐야 합니다. 어려운 부분은 영상을 보아도 해결안 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손동작을 보시면 돼요
순차적으로 종이를 접어가면서 점점 판다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모면 약간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어려운 걸 한번 접을 때 느끼던 기분이니까요.
이제는 내부 안쪽 부분을 잘 겹쳐서 진행을 해주십니다.~
머리 부분을 이제는 엄지 부분으로 다듬습니다.
하단 위치한 다리 부분을 모두 뾰족하게 만들어 주시면 귀요미 녀석의 종이 접기가 완성이 됩니다. 검은색 종이를 뒤집어 접어가면서 판다의 고유색 하얀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이상하게 눈가의 다크서클은 없는 듯하네요. 이러한 판다는 그것이 포인트인데 좀 아쉽네요.
완성된 모습을 보닌 정말 귀여운 팬더다운 모습이 드러나네요. 종이 한 장으로 저렇게 만들다니 참 재미있으면서 신기할 뿐입니다. 요새 종이접기 자격증도 인기 많은 거 다들 아시나요? 근래에 유망직종으로 뜨고 있다고 하니 관심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