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모양을 하고 있는 수도승을 멋지게 만들어 볼 거예요. 수도승은 스스로 도를 닦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사람이란 욕심도 많고 인간이란 뭐라 정의를 내리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때론 욕심 때문에 죄를 짓기도 하고 그로 벌을 받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이겨 내어 세상의 모든 만물과 싸운다는 건 정말로 힘든 일인 것이지요. 걱정과 욕망을 버리고 자신의 삶을 모두 신께 바치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한 것 같네요.
신을 위해 삶을 버리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내 살아가는 모든 걸 받친다는 건 어려운 결정일 것이다. 어떤 만남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일까 세상은 살면 살수록 궁금 투성인데 아무튼 아래 영상을 보시고 멋지게 완성하는 유저가 되어보세요.
수도승 종이접기 과정 간단한 리뷰
아래부터는 그냥 반말로 작성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컬러는 아무래도 주황색이 좋다. 우리가 흔하게 접한 색이고 다른 색은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먼저 가로 세로를 양쪽 다 접어 준다.
중심을 만들어 연필을 이용해 표시한 후 접어 주는데 자칫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니 신중하게 하고 머리를 다루는 부분이라 더 신경써야 한다.
수도승은 상당히 큰 두건을 둘러 쓰고 있는 이 수도승에 모습은 저 깊은 마음속에서 뭐라 울부짖는 것 같네요,.
애벌접이가 끝났다면, 다시 펼친후 손을 접어 정확하게 끝내고 이제 머리 있는 쪽을 다시 한번 접어서 볼륨감을 주어서 볼록하게 세워준다면 반은 접은 것 같다.
하느님을 만나고 싶다고, 모든 자유를 버리고 선택한 이 길이 과연 얼마나 행복을 가져다줄까 나로선 모르겠다. 대단하고 위대하다고 말할 수 없다. 이런 수도승을 접어 본다는 건 행복한 선택이 아닌 가 싶다.
다리 보이는 부분이 그렇게 크지 않지만, 그래도 다리가 표현이 잘 안 된다면 , 형태가 무엇인지 판가름하기 어려운 종이 접기가 될 수 있는데 발 모양을 제대로 접어야 한다.
이제 마무리 단계에서 한번 더 손길을 주어 각을 만들고 볼록하게 머리 모양도 잡아주어 끝마무리를 하시면 , 상당히 멋진 수도승이 완성된다.!!
수도승 종이접기 방법은 위에 영상에서 배워보세요.